70만원이 걸린 탁구 경기
2010/02/07 14:00광주광역시 동구연합회장배 탁구대회가 2월 27일과 28일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. 동구연합회의 창립식을 겸하는 행사이며, 주최측이 삼성생명 선수단까지 초청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한 모양이다. 탁구 동호인에게 이번 대회의 최대 가십거리는 단체전 상금인데, 지금까지는 단체전 1위 상금이라고 해봤자 30만원 안팎이 일반적이었지만 동구연합회장배 탁구대회에서는 파격적으로 100만원이라는 금액을 1위 상금으로 내걸었다. 게다가 2위 상금이 30만원이라서 결승전에 진출한 두 팀은 70만원이 왔다 갔다 하는 탁구경기를 해야하는 것이다(결승전 5경기는 hepatomegaly 환자가 출전!). 주최측에서 이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하였다.
대회 상금이 타대회보다 더 많아서, 경기 방식과 경기 시간이 기존과 달라서 동호인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서 매우 죄송합니다. 하지만 전 많은 동호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 뿐 아무 사심이 없습니다.
출처 : 동구연합회를 개최하면서 동호인 여러분들께~~~
1위 팀이 100만원을 받으면 얼마나 많은 동호인이 기쁘고 행복할지는 지켜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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